도공 충북본부·고속도로순찰대·TS합동,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내달 14일까지 주요 영업소·휴게소서

도로공사 충북본부 안전띠 미착용 합동단속 모습.(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4일까지 5주간 주요 영업소와 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1~7월 현재)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8명 중 안전띠 미착용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전체의 약 2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2명은 7월에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 영업소와 휴게소 진입 차량을 대상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미착용 차량은 관계법령에 따라 조처할 계획이다.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집중단속 첫날인 지난 13일 중부고속도로 증평영업소와 오창휴게소(남이방향)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안전띠 미착용과 적재물 추락 방지조치 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 12건, 안전기준 위반과 번호판 훼손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1건을 적발했다.

임종택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기본 습관"이라며 "하계 휴가철 집중단속과 계도 활동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속도로는 주행속도가 빨라 사고 발생 때 충격이 큰 만큼 안전띠 착용이 탑승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다. 운전자뿐 아니라 전 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단거리 이동이나 저속 주행 때에도 예외 없이 착용해야 한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