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공모 선정
세종충남대병원 중심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응급 대응 강화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보건복지부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지역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모자의료 진료사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세종·충북 등 4개 권역을 선정했다.
세종시와 충북도는 세종충남대병원을 대표기관으로 지역 의료기관 9곳과 진료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협력 의료기관과 함께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위험도를 선별해 적정 진료를 제공한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망을 통해 신속한 이송·치료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으로 고위험 산모의 수도권 전원을 줄이고, 지역 의료 접근성과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중심의 모자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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