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휴일 반납하고 폭염 현장 점검…"군민안전 우선"

폭염주의보 발효 속 무더위쉼터·물놀이장 직접 살펴

물놀이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하는 이재영 증평군수.(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2일 폭염 대응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 운영 상황과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이 군수는 증평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2일 휴일도 반납한 채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이날 삼기조아유 농촌체험마을 물놀이장을 찾아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증평읍 덕상3리와 창동리 무더위쉼터를 잇달아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 군수는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피하도록 쉼터 운영을 철저히 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군은 폭염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과 취약지역을 실시간 점검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 139개 무더위쉼터와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집중 안내하고 있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과 거동불편자, 농업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폭염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재난"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즉시 보완하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내도록 빈틈없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