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 추진…2029년 완공 목표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이용객 중심 산림휴양공간 조성 설계 마무리 단계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9년 완공 목표로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괴산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 관계 공무원, 설계 용역 수행업체 등이 참석해 설계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시설 배치와 공간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용객의 안전성과 접근성, 운영 효율성, 경관 조화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여기서 나온 의견은 최종 설계에 담을 예정이다.
92억 원을 투입하는 설우산 자연휴양림은 소수면 고마리 산36-1 일원에 46㏊ 규모로 조성한다. 대규모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다.
주요 시설은 △숙박시설 △숲속의 집 △잔디마당 △사계절 온수풀 등이 들어선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자연 속 휴식과 치유를 원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과 산림체험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설계를 최종 보완한 후 올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설우산은 인근의 산막이옛길, 숲교육체험단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활용한 설우산 자연휴양림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괴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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