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퍼붓던 장맛비 소강상태…충북 호우경보→호우주의보
도내 11개 시군 호우주의보 하향 조정…밤까지 120㎜ 추가
- 장예린 기자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밤새 충북 곳곳 굵은 빗줄기를 쏟아붓던 장맛비가 날이 밝으면서 잦아들었다. 일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도 호우주의보로 하향 조정됐다.
청주기상지청은 9일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진천, 음성, 증평에 발효됐던 호우경보를 호우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도내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청주 228.5㎜, 보은 225㎜, 진천 195.5㎜, 증평 190㎜, 음성 175.5㎜, 괴산 149㎜, 제천 112.9㎜, 단양 72㎜, 옥천 65.5㎜, 영동 24㎜ 등이다.
비는 이날 밤까지 최대 120㎜까지 더 오다가 11일 새벽부터 그칠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과 야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yr05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