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요 상권서 40대 550억 긁었다…소득·소비 핵심축
청주시정연구원 읍면동 지난해 소비 특성 분석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 읍면동별 주요 상권의 지난해 '40대' 카드 결제 규모가 550억 원에 달하는 등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7일 지난해 카드 이용 내역과 이동통신사 기종점 통행량 등을 활용해 43개 읍면동별 소비와 유동 인구를 분석한 '청주시 읍면동 소비·유입 특성 한눈에 보기' 인포그래픽(8호)을 발간했다.
지난해 연간 카드 사용 금액 합계를 기준 한 소비 특성을 보면 상당구에서는 용암1동을 중심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암1동 연령별 소비 규모는 20대 19.1억, 30대 59.2억, 40대 112.3억, 50대 76.4억으로 40대 소비 규모가 가장 컸다. 60대 이상(41억)은 성안동에서의 소비가 활발했다
서원구는 성화·개신·죽림동에서 소비 규모가 집중됐고, 연령별로 30대 51.3억, 40대 73.4억, 50대 72.0억, 60대 이상 37.6억으로 집계돼 이 역시 40대 소비가 가장 많았다. 20대(18.5억)는 사창동에서의 소비 규모가 컸다.
흥덕구는 복대1동에서 소비가 많았고 20대 47.1억, 30대 129.0억, 40대 188.0억으로 분석됐다. 복대1동은 인근 SK하이닉스 공장 영향으로 30·40대 소비 규모가 4개 구 읍면동에서 가장 많기도 했다.
청원구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오창읍에서 소비가 집중됐고 20대 28.6억, 30대 98.8억, 40대 181.6억, 50대 121.9억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40대의 카드 결제 규모는 555.3억에 달하며 지역사회의 소득·소비 핵심축으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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