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 차이' 충주시의회 원 구성 또 파행…국힘 불참 속 상임위원장 선출
민주당 10명만 본회의 참석…부의장·운영위원장은 공석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가 10대 의회 원구성을 높고 여전히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2일 시의회는 3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만 참여한 채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은 원구성에 반발해 이날도 등원하지 않았다. 전날 임시회 첫날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등원을 거부했다.
10대 충주시의회는 19석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이 10석,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9석으로 1석 차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전체 의석 중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의장단이나 상임위원장 선출은 전체 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한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국민의힘 측에 부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직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가로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날 시의회는 행정문화위원장에 이두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손상현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영웅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은 다음 회기에 선출하기로 했다. 부의장을 선출하지 못하면 의회 운영위원회를 열지 못해 운영위원장을 뽑으려면 부의장부터 선출해야 한다.
10대 충주시의회는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3일 정식 개원하게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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