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회관, 8일 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공연
"조선의 궁중요리와 전주 비빔밥의 탄생을 무대로"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창작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전주비빔밥 그 맛의 완성'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지역 주민에게 선보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고 준비했다.
뮤지컬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전주비빔밥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구한말 을미사변 후 궁녀 한상궁이 전주로 내려가 전주비빔밥을 이루는 재료 캐릭터들과 만나며 음식의 맛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다. 판소리·댄스·무술·유머 등 다양한 무대 요소를 결합한 댄스 뮤지컬이다.
'한상궁'이 최고의 비빔밥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통 음식문화와 역사, 인간미를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 다채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전주비빔밥을 소재로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담아내 가족 단위 관객의 호응을 기대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충북도민과 증평군민은 50% 할인한다. 육군 37보병사단 장병과 가족도 50% 할인한다. 중복 할인은 하지 않는다. 예매는 NOL(놀)티켓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전통 음식과 역사를 공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다양한 우수 공연을 유치해 군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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