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학회, 상반기 장학금 156명에게 8425만원 지급

3자녀 이상·관내 대학생 등 5개 분야 선발 완료

진천군청.(자료사진)/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재)진천군장학회는 2026년 상반기 장학금으로 156명에게 8425만 4000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장학생은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접수해 6월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과 평생교육 학습자까지 포함해 5개 분야로 넓혔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3자녀 이상 장학금(90명) △관내 대학 특별장학금(50명) △우수 교원 인센티브(7명)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7명) △명문대 특별장학생(2명)이다.

상반기 장학사업에는 고3 수험생을 위해 밤낮으로 힘쓴 교원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사기를 높였다.

배움의 열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학력을 인정받은 문해교육 이수자들을 지원해 평생학습의 가치도 더했다.

전도성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한 장학생과 교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고, 선생님들께는 따뜻한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장학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워킹홀리데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1월 말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발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항공료 실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워킹홀리데이 협약을 한 국가로 떠나는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학생만 지원해 신청자가 없었기 때문에 대상을 확대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