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다른 진천' 민선9기 진천군정 "성장 결실 군민 삶으로"

"'외형 성장' 넘어 일상 행복한 '질적 성장'으로 대전환"

민선9기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 모습.(진천군수직 인수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민선9기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진천군정의 방향을 담은 군정 목표와 군정 방침을 확정하고,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23일 제시했다.

군정 목표는 '격(格)이 다른 진천'이다. 인수위는 군의 양적 성장 토대 위에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질적 성장을 지향하겠다는 비전을 군정 목표에 담았다.

특히 '격(格)'이라는 표현에는 경제와 복지, 교육, 체육, 문화, 행정 전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군민 행복으로 연결하겠다는 군정 철학을 담았다.

군정 목표에 따른 4년간의 군정 방침은 △혁신성장 '진격' △정주환경 '품격' △일상행복 '감격' △미래인재 '인격' △맞춤행정 '적격' 등 5대 분야로 구성했다.

혁신성장 진격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대표 사업은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검토, 중부권 광역철도 조기 착공 기반 마련,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스포츠 산업 육성 추진 등이다.

정주환경 품격은 문화, 체육, 주거,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활체육 시설 확대, 원도심 재생 활성화 등을 담았다.

일상행복 감격은 복지와 상생을 기반으로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의미를 뒀다. 진천형 통합돌봄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군민 일상 지원 등을 추진한다.

미래인재 인격은 교육과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성 아래 기업·대학·군 협력 플랫폼 구축, AI 융합 교육 콘텐츠 보급 등에 주력한다.

맞춤행정 적격은 군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AI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 검토, AI·블록체인 기반 군민 의사결정 플랫폼 상설 운영 등을 담았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은 지역의 성장 기반을 이어가면서도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수 당선인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격이 다른 진천'을 슬로건으로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