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가족 소통 화합축제 '가족센터 어서옵SHOW' 성황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체험·공연 어우러진 축제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20일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축제 '가족센터 어서옵SHOW'를 개최했다.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재영 군수와 지역 관계자, 2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연필꽂이 만들기, 키링 만들기, 증명사진 인화, 걱정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야외에서는 고기잡이 체험과 분수 터널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실내에서는 풍선아트와 과학수사 체험, 다문화 요리 체험, 타로·미술심리상담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난타 공연과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씬짜오'의 전통춤 공연,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공연 등도 펼쳐졌다.
축제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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