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유니버시아드 메달' 어떤 모양일까…내달 디자인 공개

조직위, 시상 디자인 중간보고회…국민 선호도 조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마스코트 선포식 자료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11.4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7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메달과 목끈 등 시상디자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시상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메달 디자인 개발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창섭 부위원장과 디자인전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종합경기대회라는 상징성을 반영해 충청의 정체성과 특색을 담은 메달을 내놓을 방침이다. 또한 세계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현재 마련된 3개 메달 디자인 시안을 대상으로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최종안을 확정한다.

확정된 디자인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공식 승인 절차를 거쳐 대회 공식 시상물로 사용된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충청의 화합과 역동성을 담은 수준 높은 시상디자인을 구현하겠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와 충청의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 유니버시아드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1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펜싱, 양궁 등 18개 종목에서 메달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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