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외쌍유원지 등에 물놀이 안전요원 38명 20일부터 배치

2인 1조…9월 20일까지 관리지역·위험구역 15곳

괴산군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응급구조 교육.(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38명을 선발해 오는 20일부터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요원은 수상안전·응급구조사 자격증 등을 갖춰 응급처치가 가능한 전문인력 위주로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15곳에 고정 배치한다.

안전 공백을 막기 위해 1곳당 2인 1조로 근무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그 밖의 지역은 상시 순찰로 보완한다.

지역별로는 △괴산읍 이탄교 4명 △칠성면 외쌍유원지 12명 △청천면 용추폭포·부수머리골·후영나루터·화양1교·사담유원지 20명 △불정면 목도강수욕장 2명이다.

안전관리 요원에게는 1일 8시간(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1일 8만 256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군은 안전관리 요원 현장 투입에 앞서 괴산소방서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근무요령,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받았다.

신인섭 군 안전정책과장은 "여름철 물놀이객이 안심하고 괴산을 찾도록 안전관리 요원을 운영한다"며 "이용객들도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 없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29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