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놔" 편의점 알바생 흉기 위협한 40대 노숙인 긴급체포
- 장예린 기자

(진천=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는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로 노숙인 A 씨(4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시쯤 진천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척 직원 B 씨(20대)에게 접근한 뒤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혐의다.
당시 B 씨가 "편의점 포스기가 고장나서 안열린다"고 하자 A 씨는 담배와 식료품 등 2만 5000원 상당을 챙겨 계산하지 않은 채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인근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경찰에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yr05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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