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체험하던 대학생 4명, 충주호 폐건물서 30대 남성 시신 발견

경영난으로 20년간 방치되고 있는 충주호 리조트 건물(자료사진)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14일 오후 3시쯤 충북 충주의 한 폐리조트 20층 옥상에서 3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은 20대 대학생 4명이 폐건물 공포 체험을 하던 중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A 씨(38)가 평소 심한 지병을 앓은 점 등에서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다.

해당 리조트는 1992년에 개관한 뒤 이듬해 부도로 경영난을 겪다가 운영이 중단된 뒤 20여 년간 방치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버 등의 공포 체험 장소로 인기를 얻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