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대한민국 와인축제 '이름값'…와인 3억8000만원 판매
'와인산업 30주년' 기념 먹거리·즐길거리 호평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주최한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막을 내린 나흘간의 이 축제 기간에 와인 판매액 3억 8800만 원(1만 9400병)을 기록했다.
프리마켓(와인체험)과 먹거리 부스(식당) 판매액은 5200만 원이었다. 시음용 와인잔(개당 3000원)은 1만 3000잔이 판매됐다.
군은 이 기간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은 12만여 명으로 추산했다.
'와인산업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 축제가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축제장 내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영동사랑상품권 페이백(환급)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영철 군수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와인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와인산업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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