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소기업 6곳, 베트남 현지서 332만달러 수출 계약

소태밤·충주쌀 원료 화장품, 맥주 등 홍보

충주 중소기업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 수출계약(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33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6개 사는 지난 4~7일 나흘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6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에게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우수 상품을 선보였다.

㈜마이크로바이옴은 건강기능식품을, ㈜포러스젠과 ㈜세명바이오는 화장품을, ㈜팜텍은 반려동물 탈취제를 동남아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스페이스선은 소태밤을 원료로 비누와 화장품 수출 계약을 따냈고, ㈜블루웨일브루하우스는 충주쌀로 만든 수제 맥주를 수출한다.

충주시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해외 홍보관 설치와 현지 바이어 1대1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남기호 경제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계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