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두환자 증가세…충북도 주의 당부

올해 환자 1만4725명…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

수두 예방 카드뉴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전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국 수두 환자는 1만 47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 늘었다.

충북은 같은 기간 소폭 하락했으나 전국적 확산세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급 법정 감염병은 수두는 미열과 두통, 발진 등 증상으로 환자의 수포액 집적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유행 기간은 4~7월, 11~1월로 연령대는 영유아와 초등생에게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비누로 손 씻기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개인위생 관리도 필수적이다.

도 관계자는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