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주민 선진지 견학

1단계 5개 마을 주민·관계자 30여명 참여

괴산군 행복마을 사업 대상지 주민 선진지 견학.(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2026년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 1단계 5개 마을 주민과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올해 1단계 사업에는 감물면 신대마을, 청천면 평단리, 청안면 조천1리, 소수면 수리2리, 불정면 석정마을이 선정돼 마을꽃길 조성, 환경정비,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참여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024~2025년 충북도와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우수마을인 장연면 간곡마을, 청안면 백봉1리, 청천면 선평1리를 방문했다.

마을의 꽃길 조성, 그림 전시판 설치, 재활용 동네마당 정비, 버스정류장 꽃밭 조성 등 환경개선 사례와 두부·막걸리 만들기, 자화상 그리기 등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우수마을 리더들의 사례 강의를 통해 사업 추진 배경과 단계별 전략 등 노하우를 익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극복 방안과 사업 종료 후 지속 가능한 운영 방법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

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참여 주민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