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전환' 도지사직 인수위 출범 "실용·효율 최우선 가치"
위원장은 이강일…6대 분과로 구성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37대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당선인과 뜻을 함께할 20명의 인수위원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이강일 위원장과 이재한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한다. 각 분과는 정책기획홍보분과(도정 비전 수립, 조직개편, 공약 이행 관련, 예산, 청년 등), 정책1분과(경제, 미래 일자리, 창업), 정책2분과(문화, 예술, 관광, 안전), 정책3분과(균형발전, 복지,노인,유아), 정책4분과(여성, 농업, 환경, 노동), 특별분과(디지털대 전환, 바이오, 반도체, AI) 등 6대 분과 18명으로 구성했다.
분과별 간사위원은 정균영 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 김용기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교수, 지봉구 전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이경기 전 충북연구원 북부분원장, 박완희 청주시의원, 김학윤 전 청주대 전자공학과 교수다.
출범식은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 제막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고 새 도정 비전과 운영 방향, 주요 현안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인수위는 도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신용한 당선인은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인수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충북 미래 비전을 구체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북의 대전환을 이끌기 위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도민에게 민생 실용 관점에서 실질적인 효익과 효능감을 줄 수 있는 인수위로 나가고자 한다"며 "명분과 실리를 다 잡는 방향이 민선 8기와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일 인수위원장은 "실용과 효율이라는 당선인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도정을 차질 없이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분과별 도정 주요 현안 보고와 현장 점검,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도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인수위는 최대 7월 20일까지 가동할 수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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