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복숭아축제 내달 24일 개막…헬기탑승 체험 첫 도입
헬기 탑승 참가자 모집…시민 480명 선발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다음 달 24~26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는 118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조치원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세종시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복숭아 특별판매전과 헬기탑승체험, 복숭아 맥주 밤마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처음 도입한 헬기탑승체험이 눈길을 끈다. 연서면 육군 항공대대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육군의 대표 기동헬기인 블랙호크(UH-60)가 투입된다.
연서면 항공대대를 출발해 고복저수지와 세종시민운동장, 오송역 일원을 순회한 뒤 복귀하는 경로로 약 10분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이뤄진다.
모집은 연서면 주민, 가족(드레스코드), 개인(일반), 개인(드레스코드) 등 4개 분야로 나눠 모두 480명을 선발한다.
드레스코드 부문은 복숭아 축제를 상징하는 분홍색 옷이나 모자 등의 아이템을 착용한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13세 이상의 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가족(드레스코드) 분야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다. 탑승 체험은 다음 달 25일과 26일 이틀간 무료로 운영한다.
김회산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블랙호크 헬기탑승체험은 처음 선보이는 시민 체험 콘텐츠"라며 "잊지 못할 하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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