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없애자…증평군, 드림스타트 아동 전수조사
신규 43가정 대상…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8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전수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과 법정 한부모가정 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특화대상 가구다.
올해 신규 조사 대상은 43가정이다. 조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2명이 사전 안내문 발송 후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한다.
조사에서는 가구의 경제 상황과 양육환경, 아동의 성장·발달 상태, 복지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가정과 지역사회의 강점 자원도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회의를 거쳐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사례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과 가족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중독예방교육, 화재안전교육, 성장클리닉, 속옷지원, 청결관리 용품지원, 학원연계 및 학습지 지원, 오감발달프로그램, 생일케이크 지원, 상담 및 언어치료 지원,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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