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급식+농산물 소비'…옥천군, 공공급식 기획생산 구축 강화
신규 농가 9곳 추가·순회수집 지원 등 추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공공 급식 기획생산 체계 구축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6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385곳 1만 5763명을 대상으로 공공 급식 식재료 공급과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 상황에서 기획생산 구축 강화에 나섰다. 양파, 감자, 무, 양배추, 파 등 주요 급식 품목을 포함한 지역 내 생산 가능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요량과 공급 가능량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공공 급식에 신규 참여하는 농가 9곳을 출하회에 추가 가입시키는 등 지역 농산물 공급 기반을 한층 확대했다.
군은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가의 납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산물을 직접 수거하는 '순회수집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직접 운송이 어려운 농가의 납품 부담을 줄이고 안정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기획생산 체계를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해 참여 농가와 공급 품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양미 공공급식팀장은 "공공 급식은 지역 먹거리 정책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수요에 맞춘 기획생산을 통해 농가와 급식기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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