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삼보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보행안전·도시경관 개선
15억원 들여 2028년 1월 준공 목표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삼보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행 안전을 위해 ‘삼보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청사거리~증평초등학교 구간 지중화 후 10여 년 만에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도로변에 설치된 전력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옮기고 지상 전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15억 원을 투입한다. 증평군과 한국전력공사, 5개 통신사(LGU+, SKT, SKB, CCS, 드림라인)가 공동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삼보초 일원과 증평여중~삼보사거리 구간이다.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한전주와 고압전기선, 통신선 등을 지중화하고 전력 공급을 위한 지상기기를 설치한다.
군은 도로 포장 복구와 보도 정비를 함께 추진해 학생과 주민의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선을 지중화해 확보한 공간에는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고효율 LED 가로등 △지능형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달 27일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사업 협약을 했으며, 이달 중 5개 통신사와도 협약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공사에 착수하고 2028년 1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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