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세종시장 조상호 민주당 후보 '당선'…득표율 60.19%

개표율 84.24%…최민호 36.84%, 하헌휘 2.9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왼쪽)가 세종시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유력이 뜨자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엄기찬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조 후보는 4일 오전 4시 현재 84.24%의 개표율을 기록한 상황에서 득표율 60.19%로 당성을 확정 지었다.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는 36.84%, 하헌휘 개혁신당 후보는 2.95%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조 후보는 "결국은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온전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라는 시민들의 위대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준 시민들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 자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갖고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쓸모 있는 머슴이 되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개표에 앞서 이뤄진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도 조 후보가 64.3%를 얻을 것으로 예상돼 32.9%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 최 후보를 크게 앞섰다.

방송3사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진행됐다.

조사 시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전국 16개 시도 투표자 10만 872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추출로 조사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7%p에서 4.1%p이다.

또 이번 출구조사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 1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 기간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예측치에 반영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의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시도별로 최소 ±3.1%p에서 최대 ±5.5%p이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