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세종시장 조상호 민주당 후보 '당선 확실'

개표율 79.75%…득표율 59.96% 1위 최민호 37.03% 2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왼쪽)가 세종시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유력이 뜨자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조 후보는 4일 오전 3시 8분 현재 79.75%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득표율 59.9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는 37.03%,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는 2.99%의 득표율을 보인다.

개표에 앞서 이뤄진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도 조 후보가 64.3%로 최 후보 32.9%를 크게 앞섰다.

조 후보는 "결국은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온전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라는 시민들의 위대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준 시민들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 자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갖고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쓸모 있는 머슴이 되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방송3사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진행됐다.

조사 시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전국 16개 시도 투표자 10만 872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추출로 조사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7%p에서 4.1%p이다.

또 이번 출구조사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 1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 기간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예측치에 반영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의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시도별로 최소 ±3.1%p에서 최대 ±5.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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