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 "다른 선택한 시민 목소리도 경청"
"시민은 제천의 주인이고, 시민 섬기는 시장될 것"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선거 기간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제천발전과 시민들만 바라보겠습니다.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제천시장 선거에서 이상천 더불어민주당 후보(64)가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 7기에 이어 9기 시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이상천 당선인은 4일 당선 확정 직후 "이번 선거에서 소중한 선택을 해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를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특정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제천의 미래를 향한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자 희망의 승리"라며 "선거기간 들려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제천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지해 준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의 목소리 또한 소중히 경청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무엇보다 시급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품격 있는 제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제천시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제천의 주인이고,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민선 7기 제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의장 등을 지냈다.
이 당선인은 4년 전인 2022년 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보다 2600여 표 뒤지면서 시장직을 내줬다. 이에 이번 선거가 리턴매치로 관심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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