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10월까지 산업단지 맨홀 150곳 정비…안전사고 예방
1억원 들여 노후 콘크리트 맨홀 교체·추락방지망 설치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산업단지 내 노후 하수도 시설 정비로 근로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1억 원을 들여 증평폐수처리구역 내 증평일반산업단지와 증평2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콘크리트 맨홀 교체와 추락방지망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낡거나 파손된 맨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집중호우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서다.
정비 대상은 증평일반산업단지 77곳, 증평2일반산업단지 73곳 모두 150곳이다.
군은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기존 콘크리트 맨홀을 정비하고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추락방지망은 맨홀 뚜껑 파손이나 개방 때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하수도 유지관리 작업자뿐 아니라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맨홀 관련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군은 단계적으로 시설 정비를 추진해 산업단지 내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근로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만큼 노후 하수도 시설을 선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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