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표, 한 분만 더"…충북교육감 후보들 SNS로 막판 호소
D-1 표심 공략 집중…최대 표밭 청주서 마무리 합동·집중유세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충북교육감 후보들이 SNS에 선거 마지막 날 메시지를 연이어 게시하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의 한 표가 헛되지 않도록 윤건영'이란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를 게시했다.
윤 후보는 게시글에 "한 표의 무게를 겪어보았다. 이루어도 보았다. 그 '딱 한 표에 충북교육의 미래가, 아이들의 내일이, 꿈이 담겼다. 그런 무거운 한 표가 헛되지 않도록"이라고 적었다.
밑창이 닳아 망가진 구두 모습이 담긴 이미지도 게시하고 "새로 산 구두가 닳도록 현장을 누볐다. 앞으로 4년 새 구두 밑창이 닳도록 현장을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오창시장, 청주 가경 홈플러스 등을 찾아 유권자를 만나고 오후 5시 청주 봉명사거리에서 합동유세를 벌인 뒤 충북대 중문에서 거리 인사로 마지막 날을 마무리한다.
김성근 후보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분만 더! 김성근과 함께해 주십시오'란 메시지를 게시하고 "충북교육의 대전환을 함께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게시글을 통해 김 후보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칠 충북의 교육정책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함께 나아갈 것인지, 구시대의 잔재와 과거로 도로 회귀할 것인지 이번 결과 그 운명이 갈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분만 더 함께해주면 이긴다. 한 표만 더 힘을 보태 달라"며 "지난 충북교육 4년의 퇴보를 심판하는 회초리로 향후 충북교육 4년의 앞길을 밝히는 불빛으로 김성근을 믿고 써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육거리 도깨비시장, 청주권 거리 인사 등의 유세에 이어 음성을 찾아 유세를 펼친다. 또 오후 5시 30분 지북교차로 마지막 총유세 뒤 청주권 상가를 돌며 유권자를 만난다.
김진균 후보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날 하루 일정 등이 담긴 게시물과 글을 올리고 "교육감은 김진균"이라며 막판 유권자 표심을 파고들었다.
그는 게시글에서 "끝까지 현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님, 충북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교육은 책상 위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균은 멈추지 않겠다. 충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뜻과 목소리를 모아 달라. 진짜 교육, 김진균이 찐으로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 방서사거리와 율량1교 앞에서 유권자를 만난 뒤 청주 주요 교차로에서 거리 인사에 나선다. 이어 오후 6시 30분 청주 터미널주차장4거리에서 마무리 집중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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