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후보 캠프 "민주당 측 식사제공 의혹…선관위 고발"
투표일 전 마지막 휴일 맞아 유세 총력전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송인헌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 캠프는 31일 민주당 측 선거운동원과 군의원 후보가 유권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의혹이 있다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송 후보 캠프는 민주당 측 피고발인과 군의원 후보 A 씨 등 2명이 지난 30일 오전 괴산읍 재향군인회관 1층에서 조기축구회원 13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는 제보를 받아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 캠프 관계자는 군의원 후보자가 음식 제공 현장에 동석한 것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묵시적인 선거운동의 성격을 띠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엄정하고 신속한 조사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밝혀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가 치러지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송 후보는 이날 본투표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괴산읍 회전로터리에서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송 후보는 "39.03%라는 높은 괴산군 사전투표율은 군민들이 중단없는 괴산 발전을 열망하고 이를 표로 표출한 것"이라며 "사전투표를 안 하신 군민은 본투표날 꼭 송인헌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괴산 발전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고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지역의 변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괴산 군민이 한 번 더 괴산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송인헌이 시작한 사업들을 민선 9기 동안 완성하고 더 나은 괴산, 더 좋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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