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찾은 이준석 "파란당·빨간당도 해봐…이번엔 개혁신당에"
하헌휘 시장 후보 지원 유세…"교육·교통 문제 해결해야"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의 발전 위해 미래를 바라보는 젊은 정당에 투자해달라"며 하헌휘 세종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어진동 성금교차로 지원 유세에서 "2024년 총선 때, 세종시의 국회의원 출마를 잠시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에서 파란 당이 오랫동안 정치를 장악해 왔고, 빨간 당도 이번에 시장을 해봤다"며 "젊은 후보인 하헌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 어느 정당도 시민을 무시하지 못하는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의 과제로 교육·교통 문제를 꼽았다.
그는 "세종은 평균 연령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젊은 도시인 만큼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유권자들이 많다"며 "교육과 교통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세종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신흥도시 가운데 하나로 머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서울과 세종을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인천공항과 연결되는 KTX 노선과 세종역 문제는 세종 완성의 핵심 과제"라고 했다.
세종시 재정 확충 방안으로 중앙행정기관 부지에 대한 특별 지원을 꼽은 그는 "미국 워싱턴DC처럼 국가기관 부지에 대한 별도 지원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 그 재원을 교육과 교통 개선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세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세종 정치에도 새로운 경쟁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민들이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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