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 핸드볼,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상 첫 우승

최우수선수상에 골키퍼 장도윤…윤하람도 맹활약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우승한 진천상산초 핸드볼팀.(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상산초등학교가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종목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진천상산초는 이 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진천상산초는 예선전에서 광주농성초를 14대 12로 꺾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8강전에서는 창원반송초를 상대로 23대 11 대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는 이리송학초를 15대 1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동부초를 만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수비를 앞세워 21대 1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진천상산초 골키퍼 장도윤 선수는 뛰어난 선방 능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해 최우수 선수상(MVP)을 받았다. 윤하람 선수는 결승전에서 10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번 우승은 진천상산초 핸드볼부 창단 후 첫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이다.

유미 진천상산초 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전국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