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올해 1분기 수출액 '83억700만달러'…전국 4위

고용률 66%…전국 평균보다 2.5%p↑

청주시 임시청사.(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이 83억 700만 달러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청주시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청주시 주요 기본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청주 지역의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는 각각 83억 700만 원, 75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남 아산(수출액 328억 2400만 달러·무역수지 흑자 319억 2800만 달러), 경기 이천(214억 3100만 달러·162억 2700만 달러), 경기 평택(133억 2500만 달러·100억 6000달러)에 이어 4위다.

고용 지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청주의 고용률은 66%로 전국 평균 63.5%보다 2.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50만 3000명으로 2023년 상반기보다 2만 1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1.9%로 전국 2.8%보다 0.9%p 낮은 것으로 집계했다.

올해 1분기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135만 78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만 906명보다 44.3% 늘었다.

운항 편수도 8616편으로 지난해 5875편보다 46.7%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1184호까지 늘었던 미분양 공동주택도 올해 3월 154호로 크게 줄어 안정세를 찾았다.

출생 증가 등으로 인구도 자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인구는 지난해 말보다 1577명 증가했다. 지난달 출생아 수는 554명으로 사망자 수(440명)보다 114명 많아 자연 증가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인구와 고용, 수출 등 주요 지표에서 일부 개선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며 "지역 경제와 생활 여건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전국 기초지자체 수출·무역수지 실적.(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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