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수학·과학·언어 교과 수업 혁신으로 충북교실 획기적 변환"

충북교육감 후보…'생각하는 수업-수업 혁신' 공약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 유세.(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는 26일 핵심 공약 시리즈 '진짜 공부하는 학교' 1탄으로 '생각하는 수업-수업 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학부모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 진짜 경쟁력은 생각과 표현하는 힘"이라며 "교과 수업 혁신을 통해 충북 교실을 획기적으로 변환하겠다"고 밝혔다.

수학과 과학, 언어 세 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메타인지(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구분하는 능력)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수학적 서술력 중심 수업 문화 조성(수학) △학생 주도 탐구 수업 체계 구축(과학) △비판적 문해력 교육 내실화(언어) 등 '과목별 맞춤형 3대 과제'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공약의 주목할 부분은 세 교과가 상관관계로 연결된다는 점을 활용해 교과 학습에 유기적 조합을 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 교과를 관통하는 공통 역량은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는 '메타인지'로부터 수업 혁신을 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충북의 아이들이 수학 시간에 풀이를 설명하고, 과학 시간에 실험을 설계하고, 국어 시간에 자신의 주장을 논리로 세울 수 있다면 아이들은 어떤 미래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