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중고생 로봇 탐구 프로그램' 운영…44명 참여
10월까지 10차례 "로봇·모빌리티 전문가로 성장"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 44명을 대상으로 한 '2026년 로봇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를 탐구·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봇·모빌리티 분야 중심의 참여형 탐구 활동과 진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 23일 세종교육청교육원에서 발대식을 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총 10회(1회당 3차례 운영)에 걸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0월 31일 성과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강사진은 국내 피지컬 AI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지고, 프로그램은 중·고교 거점학교별 특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학생 과정은 지능형 로봇제어 탐구(집현중), AI 모빌리티 탐구(어진중) 프로젝트를 각각 진행하고, 고등학생 과정은 한솔고에서 이들 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세종캠퍼스고 전우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인공지능 기술을 로봇과 접목해 배울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로봇·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친숙하게 이해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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