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포르투갈 루사다에 두번째 택견전수관 개관

한국택견협회 포르투갈지부, 택견 전파 본격화

포르투갈 루사다 지역 택견전수관(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는 포르투갈 루사다 지역에 2호 택견전수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택견전수관 개관은 지난해 6월 포르투갈 곤도마르시에 1호 전수관을 개관한 지 1년 만의 성과다.

루사다 지역에서 택견을 배우는 현지인은 50~60명 정도로 이들은 지난 16~17일 이틀간 포르투갈 곤도마르시에서 열린 3회 유럽택견대회에 참가했다.

한국택견협회 포르투갈지부 조세 지부장은 시 정부 지원을 받아 공립학교와 시니어대학교에서 택견을 전파하고 있다.

유럽 2호 택견전수관을 맡게 된 파울루 관장은 조세 지부장에게 택견을 배웠다.

파울루 관장은 "택견의 매력은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맞서기에 있다"며 "루사다 전수관을 포르투갈 북부 택견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택견협회는 2024년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유럽 첫 번째 택견전수관을 개관한 뒤 2025년 포르투갈 곤도마르시에 두 번째 택견전수관을 열었다. 2027년 스페인 산타폴라에 택견전수관 개관도 추진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