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협약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민·관 협력 강화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새마을회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 진천군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협약(MOU)을 했다.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서다.
협약식에 앞서 진천군새마을회 지도자와 회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존중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 이해와 도움 요청 방법, 생명지킴이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전했다.
교육 이수자들은 진천군 생명지킴이로 위촉돼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연계 활동에 참여한다.
양 기관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자살예방,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홍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태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명 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5개 영역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힘쓰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2024년부터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 초평면에서 모두 37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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