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8일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지급…110만5000명 대상
지역별 1인 15만~25만원…1차 미신청자도 대상 포함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차 지원 대상은 도민 70%에 해당하는 110만 5000여 명으로 17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앞서 1차 지급 대상인 도내 거주 취약계층 10만 891명을 대상으로 지급 신청을 받았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 1만147명도 2차 신청 대상에 포함한다.
거동 불편 주민을 찾아가는 전담 대응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운영한다.
지원금은 지역별로 차등 지급한다. 청주·충주·증평·진천·음성은 15만 원, 옥천·제천 20만 원, 괴산·단양·보은·영동 25만 원이다.
신청은 18일부터 7월 3일까지 7주간이다. 온라인 신청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24시간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잔액은 잔액 소멸한다. 사용 지역은 주소지 관할 시군으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원금과 관련한 스미싱 범죄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며 "지원금이 도민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고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