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24시간 운영

인명 보호,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목표

청주시 임시청사./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대응 목표는 '인명 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로 △상황관리 △협업관리 △인명보호 △시설정비 △교통대책 △자원관리 △홍보강화 등 7대 추진 방향으로 운영한다.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은 산사태, 하천, 지하공간으로 세분화해 연속 강우량과 누적 강우량 등 정량적 기준에 따라 즉시 통제와 대피 조치를 시행한다.

풍수해 비상 상황 때는 읍면동 장에게 주민 대피 명령 권한도 부여한다. 대피 명령을 발령면 민방위 사이렌과 재난문자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재해 취약계층에는 주민 대피 지원단이 동원돼 대피를 지원한다.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와 하상도로에 설치한 자동 차단 시설을 휴대전화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현재 지하차도 11곳과 하상도로 16곳에 자동 차단 시설 60대가 설치됐고, 시청구청 재난 담당 부서 사무실에서 이를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휴대전화로 차단 시설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대책 기간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단계별 기상특보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 등 비상근무 체계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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