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예비후보 "15만 음성시의 꿈, 반드시 완성하겠다"
[후보자에게 듣는다] 투자유치와 인구 증가 검증된 후보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예비후보(68)의 자부심은 크다. 민선 7·8기 14조 원이라는 투자유치를 이뤄내고, 2025년에는 인구 증가수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조 예비후보의 목표는 초선 때부터 일관되게 2030 음성시 건설이다. 올해 인구 12만 시대를 열었고, 시 승격 기준인 인구 15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조 예비후보를 만나 음성시 실현 가능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조 후보와의 일문일답.
-내가 군수가 돼야 하는 이유.
▶지난 민선 7·8기 쉼 없이 달려온 결과 14조 7000억 원이라는 역대급 투자유치와 함께 2025년 인구 증가수 도내 1위를 기록하며 '12만 인구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53년 만에 대소읍 승격도 이뤄냈고, 1인당 GRDP와 주요 고용지표 도내 1위, 충청권 시·도·시·군·구 유일 청렴도 1등급도 달성했다. 민선 9기는 음성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기다.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의 노련함이 필요하다. 30여 년의 공직 생활과 8년의 군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시작된 음성군의 기적을 이어나갈 준비가 돼 있다.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까지 책임지겠다.
-주요 공약은.
▶목표는 2030 음성시 건설이다. 이를 위해 첫째로 대기업 및 우량기업 등 10조 원의 투자유치와 1만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둘째, 365일 걱정 없는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어 사고의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지방정부가 끝까지 책임지는 무결점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셋째, 음성행복페이 확대와 햇빛소득 마을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지출은 줄이고 실질 소득은 높이겠다. 넷째, 교육발전특별도시 음성을 추진해 교육 때문에 이사 오는 도시, 아이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환경을 만들겠다. 다섯째, 청년 창업과 주거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청년들이 돌아오고 머무는 활력 넘치는 음성을 만들겠다.
-행정 철학과 군정 원칙은.
▶저의 행정 철학은 소통과 현장이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고, 행정의 목적은 군민의 행복에 있다는 믿음을 지키고 있다. 군정의 제1원칙은 공정과 신뢰, 그리고 청렴이다. 행정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하며,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청렴은 흔들림 없이 군정을 이끌 수 있었던 저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력이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따뜻하고 유능한 행정을 펼치겠다.
-군수가 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할 일은.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현안은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것이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뒷받침할 명품 공동주택 1만 5000호를 적기에 공급,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또한 중부내륙선 지선 5차 국가계획반영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나만의 전략은.
▶핵심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넘어서는 공격적인 국비 확보에 있다. 군비만으로는 대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 저는 민선 7·8기 동안 역대 최대인 370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총 1조 6485억 원 예산 확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민선 9기에는 이 동력을 더욱 확실히 키워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추진력과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진다면 지금까지의 성과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국비 확보가 가능하다. 지난 8년간의 경험과 인맥으로 중앙 정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대형 국책 사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해 15만 음성시 건설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국가 예산으로 확실히 채워 넣겠다.
-인구가 늘었지만, 예상만큼은 아니다. 임기 내 시 승격 요건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지.
▶음성군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의 시대에도 2025년 충북도 내 인구증가수 1위,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수 2위를 차지하는 등 성장을 거듭했다. 또한 외국인 행정수요를 인구수에 반영하는 제도적 변화를 끌어내 12만 인구 시대를 열었다. 대소읍 승격은 음성군의 저력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다. 물론, 2030년 음성시 승격이라는 목표를 100% 장담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국비 확보와 정주 여건 조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군민 모두의 열정이 합쳐진다면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 시 승격의 꿈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12만 음성군민 여러분!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재명, 음성군은 조병옥'이라는 기치 아래 중앙의 강력한 힘을 음성군 발전의 동력으로 가져오겠다. 이번 선거는 음성군이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도약하느냐, 정체되느냐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이다. 이미 검증된 실력과 일 잘하는 군수, 확실한 조병옥을 선택해 달라. 15만 음성시의 꿈, 반드시 완성하겠다.
◆ 주요 약력
△음성고, 청주대, 충북대 행정대학원 졸업 △충북도청 행정국장 △민선 7·8기 음성군수
◆주요 공약
△투자유치 10조·일자리 1만 개 창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햇빛소득 마을 사업 추진 △교육발전특별도시 조성 △청년 창업과 주거 지원 강화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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