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중소 제조기업에 복지지원비 최대 400만원 지원
장기근속 근로자에게는 최대 150만원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고용안정과 장기근속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에 최대 400만 원의 복지지원사업비를, 근로자에게 최대 150만 원의 장기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장기근속을 기반으로 조직 안정성을 높이고 복지 지원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해 근로자의 이탈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 '증평형 행복일터 고용안정 플러스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 제조기업이다. 5월 1일 기준 전체 인력의 20% 이상이 7년 이상 근속자여야 한다.
근로자는 해당 기업에서 7년 이상 재직 중이고 충북에 거주해야 장기근속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기업에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규 채용 인원에 따라 최대 400만 원의 복지지원사업비를 준다.
근로자에게는 기업당 최대 5명까지 1인당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의 장기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해 건강검진, 교육훈련, 단체보험,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사업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5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6일 통보하며, 사업은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예솔 경제기업과 일자리탕출팀 주무관은 "이 사업은 숙련 인력 유출과 이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고용유지형 지원 정책"이라며 "기업의 인력 운영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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