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학생 1만4000명 돌파…내년 2만명 목표
지난해 동기 대비 35%↑…도, 취업·정착 전주기 지원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내년 외국인 유학생 2만명 유치를 목표로 지역 내 취업과 정착 연계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4월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만4303명이다.
지난해 4월 1만537명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30.7%, 중국 22.4%, 우즈베키스탄 20.2%, 몽골 9%, 네팔 8.1% 순이다. 대학별로는 청주대가 4107명으로 가장 많았다. 충북대 1791명, 서원대 1259명, 충북보건과학대 1162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는 내년 외국인 유학생 2만명 시대 실현을 위해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현지 유학 박람회와 해외 관계자 초청 팸투어, 학업·생활 안착 지원, 채용 박람회와 채용 장려금 지원, 지역 내 취업과 정착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지역 위기를 유학생 유치 정책으로 정면 돌파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유학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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