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 기업 피해 선제 대응…옥천군 긴급 금융 지원

대출 만기 1년 연장·3% 이차보전 지원

충북 옥천군청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중동 사태 피해 기업에 긴급 금융 지원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용 기업 중 2026년 대출 만기 도래, 최근 1년 이내 중동 지역과의 수출·입 피해 발생, 전쟁 관련 직접 피해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받는다.

옥천군은 해당 기간 연 3.0%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신속 지원 패스트트랙(Fast-track)'도 도입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 IBK기업은행 옥천지점, KB국민은행 대전은행동 종합금융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김규태 옥천군 기업지원팀장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