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인공지능 기반 진료시스템' 구축한다

복지부 AI 진료시스템 지원사업 선정…11억 확보

충북대학교병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이 AI(인공지능) 기반 진료시스템을 구축한다.

28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6년도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사업'에 선정돼 10억 9800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대병원은 이 예산으로 △환자 안전 강화 △진료 정밀도 제고 △진료 효율화 등 3가지 주제로 9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스마트 병동 환경 구축, MRA 영상 기반 AI 뇌동맥류 검출, 흉부 방사선 AI 이상소견 진단 보조 등이다.

음성인식 기반 AI 의무기록 서비스도 도입해 의료진이 기록 작성보다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은 "도민이 수도권과 대등한 수준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진료시스템을 구축·개선하겠다"고 말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