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20억원 규모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2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비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122건, 19억 71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했다.
공모 유형은 △군정참여형 사업 △주민자치형 사업 △청소년참여형 사업 등 3개 분야다.
군정참여형은 군 기획감사실에서 주관하며 군민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민자치형은 군 행정지원과에서 담당하며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발굴·제안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세 환원사업이다.
청소년참여형은 군 교육청소년과에서 맡아 진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이면 된다.
온라인은 주민e참여 진천군 플랫폼에서, 오프라인은 군 기획감사실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 제안과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사업 타당성 검토, 사업 심의·선정, 예산안 편성 등을 거쳐 12월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현지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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