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1 경쟁률 넘어설까…옥천전국연극제 공연 작품 공모

내달 1~29일 접수, 2인극·인형극 등 16개 작품 선정
200만~350만원 지원금 지급…공연장 공연 기회 제공

3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물(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1~29일 '3회 옥천전국연극제'를 빛낼 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2인극(소형극), 인형극 등 2개 분야다. 정극과 마임, 오브제극, 마술, 가면무도극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장르까지 폭넓게 신청받는다.

공모 규모는 소형극 8개 팀, 인형극 8개 팀 등 16개 작품이다. 선정된 팀에는 작품당 최대 350만 원(소형극), 200만 원(인형극) 이내의 참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최근 1년 이내 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을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옥천연극제 기간 옥천문화예술회관과 생활체육관 특설무대, 인형극장 등 실내외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해 2회 옥천연극제 공연 작품 공모에는 전국 58개 극단이 참여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연극산책'이란 주제에 맞춰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