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주말 AI학습·성격 진단 프로그램 가동
교원대·기업 협력 맞춤형 진단 제공…미래 교육 허브 구축 시동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와 함께 '창의파크와 함께하는 AI 학습·성격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시작해 5월 9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창의파크 스마트교육실증연구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별 학습 수준과 성향을 분석해 주는 '정밀 진단형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AI 기반 에듀테크 기업인 클래시파이, 필굿, 바이브온코퍼레이션이 직접 참여해 △학습 진단 △성격 유형 검사 △마음 근력 지수 △지능·인지 검사 △직무 적성 검사 △AI 입시 컨설팅 등 고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비용과 접근성 문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진단 서비스를 지역에서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데이터 축적으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군이 중점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와 충북지역성장인재양성체계(Anchor)사업의 핵심 과제인 '증평 에듀테크 밸리' 구축 전략의 하나다.
대학·지자체·기업이 협력하는 구조로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교육 인프라의 질적 도약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에듀테크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학습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증평 에듀테크 밸리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미래 교육의 허브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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