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가득 봄 나물 나들이…괴산 '소수 봄나물 축제' 성료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합창대회 등 프로그램 다채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2회 소수 봄나물 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축제는 '봄빛 가득, 소수 봄나물 나들이'를 주제로 소수 지역의 청정 자연에서 자생하는 봄나물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클래식음악회, 봄맞이 합장대회, 봄나물 퀴즈대회, 봄나물 채취체험, 고추장 만들기체험, 봄나물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주민이 직접 준비한 농악, 설우산 난타, 기타 공연, 소수초등학교 학생 공연, 느티울합창단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농사일 틈틈이 모여 연습한 봄맞이 합창 무대를 선보여 지역 공동체의 끈끈한 결속을 자랑했다.
축제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소수봄나물동호회의 노력도 눈길을 끌었다. 동호회원들은 5개월간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봄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풍성하고 차별화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에 조성한 유채꽃밭 포토존은 '인생샷'을 남기려는 이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김영황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봄축제로 마무리 됐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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