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장애인·비장애인 소통의 장'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슬로건…500명 참석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체육관에서 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발달장애인 공연팀과 증평아리아예술단의 장구 연주, 증평초록연합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며 서로의 권리를 되새겼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방인혜 주무관과 신서현 사회복지사 등 9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줬다.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장애 학생 2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3부에서는 지역 가수 공연과 다양한 장기자랑, 경품추첨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영찬 증평군장애인연합회장은 "서로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오늘처럼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이웃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자리는 '함께하는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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