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선배시민 봉사단' 출범…"어르신 사회 참여 확장"
이미용·상담 등 4개 봉사단 50명 참여 곳곳서 활동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
23일 옥천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전날 '2026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봉사단 소속 어르신 50명이 참여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이 봉사단은 고령세대의 사회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운손길봉사단', 문화·공연 활동 중심의 '청춘동아리봉사단', 지역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스클럽봉사단', 또래 상담을 맡는 '동년배상담사봉사단' 등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60세 이상으로 봉사 의지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어르신의 경험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며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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